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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06-22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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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통·협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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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습자‧재직자 대상 평생교육체계 구현…내년부터 75명 모집
배재대학교(총장 김욱)가 ‘지역 평생교육 거점 기관’으로 거듭난다.
배재대는 21일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LiFE 2.0은 평생학습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대학이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직자‧성인학습자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의 다양한 학사운영 모델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재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人 TURN 평생교육체계’ 구현을 위해 정원 75명의 평생교육융합학부를 신설하고 ▲토털라이프스타일링 전공 ▲토털라이프케어 전공 ▲지역 소상공 비즈니스 전공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토털라이프스타일링 전공은 뷰티‧패션‧푸드‧주거‧언어스타일링을 다룬다. 토털라이프케어 전공은 노인요양보호‧방문간호조무‧아동보육‧건강재활‧노인아동심리상담을 가르치며 지역소상공인비즈니스 전공은 경영실무‧e-commerce‧제품 홍보 마케팅‧지역특산품제조‧스마트팜 등 평생교육 니즈에 부합하는 학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재대는 2024학년도부터 평생교육융합학부 모집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고교 졸업자 또는 동등이상 학력이 인정된 만 30세 이상 또는 산업체 근무경력 3년 이상 재직자다. 입학 첫 학기 등록금 50% 감면 등 추가적인 학비부담 경감제도도 운영해 성인학습자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졸업 후 취창업 연계로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방침이다. 배재대는 고용노동부의 취업 거점기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지원으로 취‧창업 지원 체계를 보유하고 있어 취‧창업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공부할 시기를 놓쳤거나 전직을 시도하는 성인학습자가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열어놓는 사업에 선정됐다”라며 “LiFE 2.0은 배재대가 지역 평생교육 거점 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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